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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사단법인 액츠29(대표 배승덕)와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진우) 4월 2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IBC(인터네셔날바리스타코스) 바리스타 베이직과정을 6년째 진행하면서 고양시 지역주민에게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진행해왔던 터에 이번 MOU를 통해 전문 바리스타 과정을 확장하여 교육하게 되었다.

이번 MOU에서 총 책임 강사를 맞고 있는 차미경 인스트럭터(커피네츄럴스페셜티)는 “이번 MOU 체결로 커피의 본질을 이해하고 필드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분히 습득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IBC 인터네셔널 바리스타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할 수 있게되어  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께 제공하게 되어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 특히 취업준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경력단절 여성들,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시니어 분들께 이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2024년부터 전문가 과정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 위치하고 있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로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사회복지 전문 기관으로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아동ㆍ청소년 프로그램부터 성인ㆍ어르신 프로그램, 전문가양성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액츠29 배승덕 대표는 “기존 복지관들이 바리스타 과정을 단순 취미와 직업체험으로 강좌가 개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한 발 앞선 전문가 과정이 열어지므로 말미암아 창업과 전문지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인 어드밴스 강좌는 커피네츄럴스페셜티 대표인 차미경 대표가 직접 강의하며 필드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지식과 스킬을 강의안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안내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안내되어 있다.

사단법인 액츠29 산화 교육협회인 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는 국제바리스타과정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한 아시아 최고의 커피교육기관으로 유럽의 커피연구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커피교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 커피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